
토요일 아침, 잔여백신예약을 성공하여 오전 11시에 접종을 하였어요. 주사는 독감주사보다 아프지 않았고 접종후 10분정도 경과를 본 후 집으로 왔어요.
접종 한시간 후부터 접종부위팔이 힘이 없고 약간 저린느낌이 있었어요.
첫째날 : 특별한 증상 없이 약간의 무거움?피로감이 있어었어요. 열은 없었으나 혹시 몰라 타이레놀을 한알 먹고 잠들었어요.
둘째날 : 새벽부터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 오한에 몸살이 왔어요. 열은 39.4
열이 높아서 온몸이 너무너무 안아픈 곳이 없이 아팠어요 ㅠ.ㅠ 아침에 다시 열을 쟀을땐 38.6
별로 떨어지지 않아 다시 타이레놀을 먹었어요.
할수있는건 타이레놀뿐 ㅠ.ㅠ
다행히 열이 조금씩 내려 37.6까지는 내려갔고,
점심때쯤 다시 조금씩 열이 오르기 시작했지만 왠지 이겨내야 항체가 생길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참아봅니다.
하지만..
저녁6시에 다시 39도를 찍으며 다시 타이레놀과 물수건을 했어요.
너무 고열이 계속 나서 열이 안내리면 응급실이라도 가서 수액이라도 맞으려고 했어요😭
다행히 2시간후 열이 많이 내리고 땀도 나기 시작했어요^^ 휴..
그리고 혹시 몰라 저기전에 타이레놀을 한알 더 먹고 잠들었어요.
셋째날 : 아직까지 열오름 없고 몸살도 괜찮아요^^
접종한 부위에 뻐근함과 만지면 멍든느낌? 정도는 있지만 일단 열이 안나니 살것같아요😁
9월에 2차 또 맞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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