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야기

D+7 드디어 넓은 육추기로 이사!! 68L 리빙박스, 60W백열전구, 전구소켓, 배변패드, 초이사료, 물통, 모래, 모래통, 은신처, 온습도계, 가습기 리빙박스는 더 작아도, 커도 되지만 너무 크게되면 온도가 잘 안올라가요. 앞문열림 방식으로 되어 있는게 편하고, 미니메추리들이 위에서 손이 오면 무서워해요~ 그래서 앞문열림은 꼭꼭!! 강추 !!! 전구는 육추기 크기에 따라 와트수, 갯수를 조절하시면 되요^^ 처음 일주일은 35도정도로 유지시켜주다가, 3주까지는 30도까지는 온도가 올라가야 되요~ 전 리빙박스 위쪽이 철망으로 뚤려 있어서 온도가 잘 오르지 않아서 수건으로 덮어주었더니 온도가 잘 올라갔어요. (환기구는 남겨두셔야 되요) 전구는 닿으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날개짓을 하게 되면 위험하므로 전구..

D+2 우연히 알게된 미니메추리!!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는 많이도 샀었고, 많이도 별나라로 보냈었어요 ㅠㅠ 혹여나,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진 않을까 두려운 마음을 안고 분양을 드디어!!! 2021년 3월 30일에 태어난 아기들♡ 태어난지 하루됐답니다^^ 부화기에서 태어나 엄마품을 몰라 안쓰럽기도 했어요.. 대신!! 이 엄마가 품어주리라!! 그래서인지 손을 넣으면 엄마인줄 알고 막 몰려들어 손바닥 깊숙히 파고들어요^^ 아 정말.. 이땐 심장폭격♡ 크기가 너무 작아서 살짝만 힘을 줘도 다칠것 같아 조심조심~~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음료뚜껑보다 살짝 더 큰 정도에요ㅜㅜ 아직 너무 아기라 큰집보단 온도도 잘 오르고 유지도 잘되는 작은 박스에 미니 육추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안뇽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