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traveler’s tree, traveller’s palm)
이 이름의 ‘여인’은 ‘여자’가 아니라 ‘여행객’이라는 뜻이며,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아마도 목마른 여행객들이 급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단으로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식물 안에 고인 물은 냄새가 고약한 흙탕물이며 정수 없이 마시면 안된다.
혹은 식물의 이파리들이 동서 장향으로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대략적인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인초는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한낮의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게 좋고,
보통 해가 잘드는 거실이나 창가에 두는데 직사광선은 피하는게 좋다.
봄에 비료나 영양제를 주면 좋고,특히 성장기에 질소를듬뿍 주면 더 잘자라고 잎도 풍성해진다고 한다.
과습보단 건조하게 키우는게 더 좋다.
화분 크기, 집안 습도에 따라서 물주기가 달라지지만 정확한 방법은 나무가지(?)등을 찔러 보고 젖은 흙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물을 흠뻑 주면 된다.
우리집은 평균3주 정도에 한번씩 주고 있다.
새잎은 보통 더 크고 둥근 형태로 나는 것 같다

맨 아래 있는 잎이 가장 오래된 잎이고 끝이 타거나
마름 증상이 있으면 잘라주어야,
위쪽에 있는 잎들이 더 잘 자랄수 있다고 한다.
비교적 성장 속도가 빠른편이며
식물 초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가습효과와 공기정화까지!!
인테리어 식물로도 많이들 찾고 있는
인기많은 반려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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