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공간/미니메추리

미니메추리 육추기/육추기 온도습도

츄리맘쭈 2021. 5. 25. 00:25

D+7

드디어 넓은 육추기로 이사!!

<준비물>
68L 리빙박스, 60W백열전구, 전구소켓, 배변패드, 초이사료, 물통, 모래, 모래통, 은신처, 온습도계, 가습기

리빙박스는 더 작아도, 커도 되지만 너무 크게되면
온도가 잘 안올라가요.
앞문열림 방식으로 되어 있는게 편하고,
미니메추리들이 위에서 손이 오면 무서워해요~
그래서 앞문열림은 꼭꼭!! 강추 !!!



전구는 육추기 크기에 따라
와트수, 갯수를 조절하시면 되요^^
처음 일주일은 35도정도로 유지시켜주다가, 3주까지는 30도까지는 온도가 올라가야 되요~
전 리빙박스 위쪽이 철망으로 뚤려 있어서
온도가 잘 오르지 않아서 수건으로 덮어주었더니 온도가 잘 올라갔어요.
(환기구는 남겨두셔야 되요)
전구는 닿으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날개짓을 하게 되면 위험하므로 전구 소켓도 같이 해주었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전구와 소켓을 아에 위쪽 철망 밖으로 빼서 온도를 낮춰주었어요^^



물통은 병아리 급수기 많이 사용하시고, 좀더 시간이 지나면 볼급수기로 많이 하세요.
전 이땐 집에있는 음료뚜껑으로 해주었는데,
대신 빠지지 않게 고무줄 엄청 많이 감았네요 ^^


45일까진 메추리용 초이사료를 주시고 나중엔 칼슘이 부족하면 알막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사료에 칼슘가루(보레가루)를 섞어서 주시면 되요.
이후에는 산란사료로 바꿔주시면 되요~
미니메추리는 건강한 아이들도 설사를 할 수 있어서
황토가루도 조금씩 섞어서 주었어요.



미니메추리는 모래를 먹어서 소화를 돕기도 하고, 모래목욕을 하기도해요^^

소화용모래와 칼슘모래를 섞어서 넣어주고 있어요
(한가지만 주셔도 되요^^)



은신처에 똘똘 뭉쳐서 들어가는걸 무척 좋아해요

캔이 보온효과가 더 있을 것 같아 커피캔을 반잘라서 수면양말을 씌워주었답니다^^



모이통은 알약 나눠서 넣는 통으로 해주었지만..
다리로 모래를 파는 습성이 있어서 모이도 자꾸
헤집어놔요 ㅜㅜ
좀 더 크면 더 깊은 모이통으로 바꿔주시면 되요~



바닥은 배변패드 깔면 바로바로 흡수되서 좋아요~
신문지는 절대 NONO!!!!
(미끄러워서 아이들이 쩍벌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습도!!!
저도 처음에 신경을 못썼던 부분이에요 ㅜㅜ
어릴때 특히!! 습도가 굉장히 중요해요~~
호흡기질환이 올 수 있어요..
미니가습기나, 패트병에 키친타올을 넣는 등 꼭꼭!! 가습을 신경 써주셔야 되요~


육추기 적정 온도 / 습도


1~3일 35~37도 / 50~70
4~7일 32~35도 / 50~70
8~14일 30~32도 / 50~60
15~28일 26~30도 / 40~50
29일~ 실온 / ~50








츄리맘쭈

미니메츄리들의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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