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공간/미니메추리

미니메추리 산책방법/미니메추리 산책장소

츄리맘쭈 2021. 5. 27. 12:02

미니메추리를 키우다보면 케이지에만 있는 아이들이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지요^^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 보면 막 부럽기도 하구요

하 지 만!!!

미니메추리는 강아지처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문을 열어준다면.. 다시는 못 볼지도 몰라요ㅠㅠ

미니메추리는 생각보다 훨씬 잘 난답니다^^;
간혹 주변에서 잠깐 열었는데 날아가버렸다는 분들이 계세요. 미니메추리는 천척도 많아서 자연으로 가게 되면 위험해요.  그러니 산책은 집에서 시켜주셔야 되요.



처음엔 거실에 풀어줬었어요

거실산책 미니메추리
거실산책중 미니메추리

거실도 좋긴 했지만, 문제는!! 따라다니면서 똥을 치워야 된다는 귀찮음과 , 어디로 들어갈지 모르는 불안함으로 포기했어요 ㅜㅜ


 

그래서 이번엔 베란다!!

미니메추리 산책

신세계!! 따라다니지 않아도 되고 어디 들어갈 불안함도 없구요! 창문도 열어서 환기고 잘되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산란기에 꼭 중요한 비타민D도 얻을수 있어요.


미니메추리들도 아무 규제 없이 여기저기 탐색도 하고 마음껏 날개짓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팁!!

미니메추리 산책

이렇게 앞문에 키친타올을 깔아주면 미끄러지지 않고 왔다갔다 하며 먹이도 먹고 모래목욕도 했다가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한번씩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집에가자~’ 라고 하면 셋이 쫄쫄쫄 들어갈때가 있어요^^;;
아님 미니메추리 모두 집안에 들어갔을때 산책을 마무리 시키는거죠^^


사실 집안에서 할땐 잡으러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미니메추리가 작다고 느릴꺼란 생각은 하시면 안되요!! 생각보다 훨~~~씬 엄청 빠르답니다^^


이렇게 미니메추리들도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여 전 이틀에 한번씩은 베란다에 2~3시간씩 풀어주고 있어요. 단 날씨가 좋을때만요!!




https://youtu.be/w3nbOsv2jno

 

반응형